아사쿠사뷰 호텔

아사쿠사뷰 호텔

도쿄 여행을 계획한 후에 처음에는 신주쿠 지역에 호텔을 예약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호텔 주변환경이 너무 술집 밀집 지역이라 다른 호텔로 불가피하게 변경을 하였습니다.

나리타 공항쪽과 가까운 아사쿠사 지역의 아사쿠사뷰라는 호텔을 예약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전 정보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나리타 공항과 가깝다.
• 나리타 엑세스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스카이라이너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게 공항 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 호텔 주변에 슈퍼마켓이 있다.
• 좀 한적한 위치일것 같았다.
• 호텔룸에서 보는 뷰가 좋다.
• 토쿄 메트로 72시간 티켓을 이용하여 다와라마치역 또는 아사쿠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아사쿠사뷰 호텔은 아사쿠사역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주변에는 대형 돈키호테도 있었으며 특히 바로옆의 라이프 슈퍼마켓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도에 나와 있다시피 주변에 마쯔야, 스키야등의 식당도 위치하여 있으며 편의점도 가까운 거리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사쿠사는 다양한 맛집이 유명합니다.

객실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였으나 카페트는 조금 오래되어 낡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은 수리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좋았습니다.

특히 장점은 룸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참좋았습니다. 근처에는 고층 빌딩이 없어서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었습니다. 야간에 스카이 트리의 야경을 즐기면서 슈퍼마켓에서 사온 주전부리와 맥주는 어느 스카이라운지 부럽지 않았습니다. 뷰 하나만으로 다른 어떠한 호텔보다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의 숙소로서 아사쿠사뷰 호텔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