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계동길1 북촌 걷기 - 파트1 계동길 오늘은 북촌을 걸어 보았습니다. 총거리 6.28km 소요시간 약 2시간 출발은 종로3가역 5번 출구에서 시작합니다. 지하철에서 나오면 낙원상가를 마주하게 됩니다. 오래된 영화 간판도 보이네요. 낙원 지하상가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오랜 역사의 교통 초등학교를 만나게 됩니다. 교동 초등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으로, 1894년 9월 18일에 관립교동소학교로 개교했습니다.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인재를 배출해냈습니다. 대한민국 제4대 대통령 윤보선, 소설가 심훈, 아동문학가 윤석중 등이 대표적인 동문입니다. 교동이라는 이름은 향교동이라 불리던 데서 따왔다고 합니다. 조금 더 가면 지석영의 집터 표지석을 볼 수 있습니다. 지석영은 조선 말기의 문신이자 한의사, 한글 학자였습.. 2024.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