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스요리1 삼청각 식사 - 메뉴 산청 삼청각삼청각은 7·4 남북공동성명이 나온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 만찬 행사를 위해 지어졌습니다. 삼청각은 주 건물 일화당을 비롯하여 각기 규모가 다른 청천당(聽泉堂), 천추당(千秋堂), 취한당(翠寒堂), 동백헌(東白軒) 등이 잇습니다. 또한 한일회담의 막후 협상장소로 이용하였던 곳으로, 제4공화국 유신시절 요정정치의 상징으로 전해집니다.일제강점기부터 자리 잡은 서울의 일류요정 옥류장의 주인의 두 딸은 한국 요정에서 쌍벽을 이루던 대원각 주인 이경자와 삼청각 주인 이정자 자매입니다.1983년에는 삼청각과 대원각의 여주인 자매이던 이정자씨와 경자씨가 외화밀반출 사건으로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손님 발길이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90년대 중반 옥호를 「예향」으로 바꾸고 일반음식점으로 전환했지만 적자를 면치 못했던.. 2025. 2. 22. 이전 1 다음